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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산행에 갔다가 너무 예쁜 빨간 열매들이 맺혀있는 것을 보고

    예쁘고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보니 산사나무 열매 였는데요.

    산사나무 포토와 효능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산사나무

     

     

     

     

    산사나무 

     

    산사나무 열매는 빨간색입니다.

    너무 예쁘죠. 나무에 가시도 있어서 조심하지 않으면 찔립니다.

    산사나무는 우리나라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낙엽 활엽 소교목입니다.

    열매가 꽃사과 같기도 하고 빨갛게 익어서

    예쁩니다.

    봄에는 하얀 꽃을 피우고 가을에는

    빨간 열매를 맺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예로부터 약용이나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어 왔습니다.

     

    형태로 보는 특징은 키는 5~10m 정도 자라며

    가지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습니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져 있으며

    5월경 흰색의 작은 꽃이 우산 모양으로 피어납니다.

     

    산사나무 꽃은 어떻게 생겼나

     

    열매: 가을에 붉게 익는 열매는 둥글고

    지름이 약 3cm 정도이며

    맛이 시큼하고 떫습니다.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도 강합니다.

    주로 산기슭이나 밭둑에서 자생합니다.

     

    산사나무 효능

     

    보통 약용으로 이용된다고 알려진 산사나무 열매는

    소화를 돕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심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됩니다.

    특히 소화불량, 위장병,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열매는 그 밖에도 잼, 차, 술 등

    다양한 식품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아름다운 꽃과 열매 때문에

    정원수나 공원수로 많이 심습니다.

    산사나무는 강인한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며,

    서양에서는 사랑과 희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산사나무와 관련된 다양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사용된

    가시관이 산사나무 가시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산사나무꽃 꽃말은 유일한 사랑이라고 알려져 있고

    서울 영휘원

    (永徽園,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후궁인 순헌황귀비 엄 씨의 무덤)의

    산사나무는 천연기념물 제50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산사나무

     

     

     

     

    산사나무
    산사나무

     

    나무 사이사이에는 가시가 있습니다.

    찔리면 아파요. 쨍한 색감이 매료됩니다.

     

    산사나무
    산사나무

     

    장미 씨 열매 같기도 하죠?

     

    산사나무 잎

     

    산사나무잎도 예뻐요.